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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새로운 명소 서울식물원

by 대장! 2019. 6. 2.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마곡은 아직 개발단계인 계획도시인데
자가용을 갖고 왔습니다만 주차장도 있기는 하지만 제가 볼때는 일년정도 후에
개발이 많이 진전이 된이후에는 주차하는게 마땅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마곡나루역이 아주 가깝게 있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간편하게 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과연 서울에서 이런 넓은 지역을 공원화하고 주위에 높은 건물이 없는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호수도 있고 물고기가 있는가 관찰을 했는데 인위적으로 물고기를 방생한것같지는 않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하루 쉬다 오기는 참좋게 꾸며놓았습니다

단점이라면 
마곡신도시의 단점이기도 한데
근처 가까이에 재생물센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재생물관리후의 냄새가 아주 없다고는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서울이 계속 개발되니 난지도같이 기피지역을 최대한 클린하게 만든다음 
도시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겠죠

 

 

 

간단한 음료 파는곳도 있고 내부건물에는 식사할곳도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중딩들은 나름의 문화가 있습니다 ㅎㅎ


 

 

 

꽃과 식물을 주제로 만들어진 장소인만큼 사진도 예쁘게 찍을수 있는 곳들도 많구요

 

 

 

정작 중요한 실내식물원은 너무 늦게 들어갈수가 없어서 다음을 기대해봅니다
실내식물원은 입장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반드시 확인을 하시고 관람하러 가시길 바랍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서울이면서도 절대농지와 냄새나는 기피지역이었는데
참 세월이....

이제는 들어가고 싶어도 서울로 들어갈수가 없는 시대로 가는거 같습니다만
아무튼 좋았습니다


4.5점/5점만점
(저녁에는 깔따구떼가 몰려옵니다 그리고 인근에 물재생센터때문에 냄새가 없다고는 할수 없는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