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강촌역 강촌랜드 여행 오랫만에 딸과함께 강촌역엘 다녀왔습니다 라떼 라는 단어가 나올만큼 과거에 대한 향수를 찾게 되기도 하는데 대학교때 그리고 젊은 시절에 강촌은 엠티장소이기도 하고 서울 경기권 젊은이들이 뭔가 먼곳 캠핑 야영 이런거 생각하면 가장 접근성이 좋았던 곳이 강촌이었죠 청량리역에서 춘천가는 기차를 타고 기타하나 메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갔던 기억 아...그 추억의 장소 강촌역입니다 역사의 기둥은 그대로인데 이제 레일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아스팔트가 깔렸네요 기존의 강촌역이 폐역이 되고 새로운 조금 먼 위치에 강촌역이 생기면서 서울에서의 접근성은 월등히 나아졌지만 강촌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내리자마자 보이던 북한강의 모습 엠티촌 닭갈비집으로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강촌역 팻말은 정말 .. 2023. 10. 29. 쁘띠프랑스 펜션 (숙소 리조트) 리뷰 쁘띠프랑스 자주 다니시죠 이번에는 아는 사람들만 다녀오는 쁘띠프랑스 팬션 숙소에서 일박하기 입니다 쁘띠프랑스에 숙소 리조트가 있는거는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남의 일이거니 했는데 아직 저학년인 딸과함께 일박을 꿈꾸며 숙소를 잡아봤습니다 금요일 늦은 저녁에 도착을 했는데 당연히 정상적인 영업시간은 끝났지만 당직을 하시는 관리인분들이 늘 상주하시기 때문에 미리 언제쯤 도착한다고만 얘기해두면 숙소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운좋게도 좋은 당직선생님을 만나서 주차장입구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좀 된다고 하셔서 전동카를 타고 숙소를 도착했습니다 이층침대있는 방을 예약했고 무엇보다도 숙소이용고객은 쁘띠프랑스 입장권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는 장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거는 야간에 사람이 하나 없는 쁘띠프랑스 어디로든지 돌.. 2023. 9. 12. 새로운 명소 서울식물원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마곡은 아직 개발단계인 계획도시인데 자가용을 갖고 왔습니다만 주차장도 있기는 하지만 제가 볼때는 일년정도 후에 개발이 많이 진전이 된이후에는 주차하는게 마땅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에 마곡나루역이 아주 가깝게 있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간편하게 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과연 서울에서 이런 넓은 지역을 공원화하고 주위에 높은 건물이 없는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호수도 있고 물고기가 있는가 관찰을 했는데 인위적으로 물고기를 방생한것같지는 않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하루 쉬다 오기는 참좋게 꾸며놓았습니다 단점이라면 마곡신도시의 단점이기도 한데 근처 가까이에 재생물센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재생물관리후의 냄새가 아주 없다고는 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서.. 2019. 6. 2. 5월에 가본 대천해수욕장 한여름이면 어마하게 사람들이 많을텐데 요기 한번 묵어보고 싶다 유흥지가 가면 늘 있는 풍선맞추기 인형뽑기 임대현수막이 인상적이다 그래도 휴일이라 그랬는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따 인천근방의 서해바다는 사실 바다라기 보다는 뻘에 가까운데 대천만 와도 물이 참 맑다 백사장도 깨끗하고 넓다 저멀리 보이는 섬들을 꼭 한번 가봐야 하는데 안면도가 여기서 보이는건가 여름에 꼭 한번 다시 오리라생각해본다 머드박물관은 문이 닫혀있다 아마도 여름휴가철에는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바닷가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다 고기굽는 냄새가 나를 괴롭게 해따 여기 텐트칠때는 반드시 그람자가 잘지는 좋은 몫을 찾아야한다 한여름의 때양볕에 한번 디이면 음지가 얼마나 고마운지 알수 있다 불쌍해서 상어새끼 어찌 잡아먹나 대천해수욕장 나름 좋았따 2019. 5. 26. 잘 만들어진 깨끗한 행담도 휴게소 당진 서산 아산 평택 대천해수욕장 갈때면 들리는 행담도휴게소 전에 오렌지팩토리라고 아울렛이 이층에 있었는데 망했나보다 문을 닫고 일층만 운영중이다 경기도와 충청권 바다한가운데 있는 서해대교를 이어주는 다리 사이에 있는 행담도 오늘따라 오월달부터 한여름날씨라서 그랬는지 물분사를 시작했다 근처에 가면 시원하다 남미행상들도 보이고 연주를 준비하신다 이 남미팀은 전국 어디에나 보이신다 전에는 전남 꽃축제때 본거 같은데 ㅎㅎ 날씨가 좋아서인지 인파들이 어마하다 키높이에 맞게 아이들용 소변기도 준비 주차장도 널찍하고 가고 오는길에 피로를 풀수 있는 좋은 휴게소이다 2019. 5. 2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