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막을 내렸다
물론 미국의 가장 큰 대중음악시상식이 그래미 어워드이긴하지만
그래미를 미리 점칠수도 있다는 점에서 빌보드뮤직어워드 또한 명예스러운 자리임은 분명하다
과거
박진영씨가 그리도 꿈에 그리던 미국진출 그리고
죽도록 고생하면서 노바디가 빌보드 핫100차트 진입했던 시절만 해도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케이팝의 위상이 올라간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의 편안한 안정적인 인기를 미루고 고생길이 훤한 미국진출
물론 미국내에서 큰이슈가 될정도는 아니었지만
영미팝과 빌보드순위를 소개하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요즘 빌보드를 강타하는 팝송을 소개하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나올때만해도 진짜 이게 사실인가...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케이팝이 상당히 글로벌해지면서
BTS 블랙핑크 등이 계속해서 차트에 떠오르는걸 볼때마다 가슴 물클해지곤 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예전과 달리 희안한 상 4개가 탄생을 했다
탑글로벌케이팝아티스트
탑케이팝투어링아티스트
탑케이팝앨범
탑케이팝글로벌송
조금 유감스럽다고 나는 생각하는게
6년동안 BTS가 메인시상 순위에 들곤 했는데
뭐랄까
케이팝부분만 따로 빼서 시상을 한다는게
뭔가...흠...
메인수상자리스트에는 케이팝아티스트들은 끼워주지 않겠다는 속샘이 아닌가 싶다
이번 메인시상식부분에는
뭐 여자는 테일러스위프트가 독식을 했고
남자는 모건 월렌이란 자가 독식을 하는 꼴인데
그나마 주요시상 리스트에서
그나마 톱듀오/그룹상에 피프티피프티가 노미네이트 된거 왜에는 케이팝아티스트의 이름은 없다
시상하는 연도에 따라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상들이 많은데
케이팝으로 이름붙인 상이 4개나 되는건 그만큼 케이팝의 위상이 높아지긴 한거긴한데
좀 이해하기 힘든게
톱글로벌케이팝아티스트 하고 톱 케이팝투어링 아티스트의 차이가 뭔지도 궁금하다
해외순방 많이 다니는 아티스트에게 주는상인지...ㅎㅎㅎ
그나마 한국의 내수시장이 작으니
일본이나 중국같이 내수시장에서 얼마든지 영화를 누릴수 있는 나라라면 모를까
어찌보면 케이팝의 운명이 내수시장이 안되니 결국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은 올바른 순리이긴 한다
그래도 BTS 정국이는 메인수상자 리스트에 좀 넣어줬어야 하는거 아닌감
https://youtu.be/Tw0EKb0R28Y?feature=shared
그래도 뉴진스가 공식행사 퍼포먼스에 참여를 해서
마음의 위안을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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